건설현장에서 귀하게 취급받는 직업이

몇가지가 있습니다.

그 중 실력을 가장 요하는 직업군인 용접사!

공장이든 현장이든 어디서든 필요하며

소규모업체, 대형업체 할 것없이 많은

수요를 원하는 직업군이기도 합니다.


다만 일이 고되고 몸에 무리가 많이가는

현장직인 만큼 호불호가 많이갈립니다.

저 또한 용접 자격증이 있는데

2018년 용접사 현실에 대해서

한번 알아볼까 합니다.




용접에는 우선 종류가 여러가지로 나뉩니다.

CO2용접, 아르곤(알곤)용접, 티그(TIG)용접, 아크용접

으로 나뉘며 가스(전기)용접, 특수용접이라고도 합니다.

용도별로 쓰이는 기술이 다르며

이러한 기술도 모두 다 잘할 수 없고

대부분 특정 기술을 잘하는게 대부분입니다.


그리고 용접사 자격증도 있는데요!

자격증에는 기능사/기사/산업기사/기능장 순서입니다.

기술자격을 얻을려면 순서대로 거쳐서 시험을

응시할 수 있으며 경력 또한 필요로 하기 떄문에

 기능장이라고 함은 용접을 많이~ 잘하는 사람이죠?



그리고 호주 용접사들이 많이 받는다고

알려져있어서 우리나라 용접사들도

많이 받는다고 다들 생각하실텐데

현실은 그렇게 녹록치 않습니다...


초보기준 일반중소기업 급여는 150만원 정도이며

경력이 1~2년 쌓이면 200정도 받는다고 합니다.

공장과 현장은 조금씩 금액이 다르며

10~15년 경력직 분들도 300~500

평균연봉 3500~6000만원정도 받는다고 합니다.

이 금액이 많이 받는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한달동안 야근이 절반이니 

많은 금액이라고 생각되진 않습니다.



용접사의 복지혜택은 좋은편은 아닙니다.

대기업에 속해서 용접을 하는 분들이 아니라

대부분 개인적으로 프리로 뛰는분들이 많기 때문에

20대, 30대, 40대분들 모든 연령층 분들이

소속감이 없이 활동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또한 공장에서 일을 하게 된다면

같은 자리에서 반복작업을 많이하기 때문에

적성에 맞아야지 가능한 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캐나다, 호주로 기술이민을 가서 취업하려는 분들이

용접사 생각을 많이 하실겁니다.

호주일자리로써 괜찮다고 평을 하는데

가족들 전체 이민을 가야하기 때문에

한번쯤 생각을 해보시고 가셔야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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